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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6 제로의 사역마 4권 - 서약의 수정령
- 2007/05/13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읽었습니다. (1)
![]() | 제로의 사역마 4 야마구치 노보루 지음, 윤영의 옮김, 우사츠카 에이지 그림/서울문화사(만화) |
왠지 요즘 감상[?]을 쓰는 라이트노벨은 제로의 사역마뿐 인 것같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제로의 사역마 3권이 나온지 얼마 안 되서 어느샌가 또 4권이 나왔습니다.
제로의 사역마 1~3권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여유롭게 보셔도 되고
안 보셨는데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미리니름, 스포일러, 네타바레 등으로 불리는
것들을 당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의 사역마 4권의 내용은
일부러 가립니다.
4권은 3권의 뒷처리와 루이즈, 시에스타, 사이토의 삼각관계.
그리고 마지막의 납치 사건으로 4권을 2부분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반부를 받치고 있는 사건들에서는 긴박함을 크게 느끼기 어려운
사건들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있기에 앙리에타 왕녀의 납치가 되기 전까지는 천천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건들을 통해서 스토리가 흘러가기 때문에
분량도 많습니다.
앞의 전반부에 페이지를 많이 할애하였기에 뒤의 앙리에타 왕녀 납치 사건은
너무 얼렁뚱땅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납치 당했는데 적은 페이지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마법을 사용하여
상황을 종료 시켜버리고 스토리 상의 허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차라리 4권은 전반부의 내용을 이어 러브코메디 노선으로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100% 활용하여 더욱 재미있는 진행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대신 스토리는 외전격으로 흘러가겠지만...]
4권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 말을 제한된 시간을 통해서 잘 전달하지
못 하였습니다. 사건의 연결을 잘 하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사건들이 연결하다
보니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긴박한 상황에서 긴장감으로 임팩트를 줄 부분에서
제대로 주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4권에서는 한템포 정도 쉬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1 사카키 이치로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제목이 어려우면서도 무무 긴 책입니다.[..]
이 책은 제로의 사역마와 같은 회사와 브랜드로 나온 책입니다.
저자인 사카기 이치로씨는 스크랩드 프린세스를 쓰신 분이더군요.
[물론 안 읽어봤습니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게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정령을 부릴수 있는
신곡악사로 전직을 했지만 아직 수습직원인 주인공이
수습에서 정직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취업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정령을 통해서 무찌르는 이야기입니다.[...............]
책에서 주인공의 직업인 신곡악사라는 것은 음악을 연주하여
정령을 부리는 사람들입니다. 음악을 연주하여 정령을 쓴다는 점이
전 왠지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가 생각나더군요. 실제로 책에서는
큰 관련이 없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읽었던 라이트노벨 중에서는 스토리의 흐름이 가장
안정적으로 흘러간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가는데 뭔가 교범적으로 흐르는 것처럼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주인공의 취업을 방해하고 막을 수 밖에 없는
비운의 캐릭터들이 나오게 될테고 책의 내용에서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게 될텐데 미묘한 순간에서 흐름이 끊기고
박진감이나 긴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묘사가 되있지
않아서 전투씬에서 박진감이나 긴장감을 떨어집니다.
요즘 나오는 라이트노벨의 경우 어느정도 공식화된 스토리의 흐름과
노출적인 장면을 보여줄려는 경향도 있는데 그런 점이 현재는
나오고 있지 않아서 색다른 느낌이 오히려 들고 있습니다.
이 책의 느낌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개발프로세스에 너무 얶매여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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